이렇게 병원에 입원을 하니
초등학교 4학년때가 생각이 난다
그때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져 4주정도 입원
했을때 참 그때가 생각이 난다
그때 어찌나 링거 바늘 새로꼽는게 싫어서 밖으로
도망 다녔었는데ㅎㅎ
지금은 팔에 저부분에 주사 or 링거를 맞으니
얼마나 좋아졌는지 ㅎㅎ 언제부터 도입이 된건진 모르겠지만
좋아졌다
그리고 문뜩문뜩 엄마가 내옆에 계셨지
또하난 간호사 누나들이 날 엄청 챙겨주셨고
병원에 퇴원할땐 병원 떠나는게 싫었다
병원 떠날때 많이 슬퍼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 있었지 ㅎㅎ;
웃긴 에피소드
팔 다쳤는데 수술실 가는날
홀딱 벗고이불? 덮고 가는데
수술실에서 내 몸을 다 열어서?
뼈를 수술하는줄 알고 많이 몹시?
무서웠다 ㅋㅋㅋ
수면마취 이상한 냄새 나는 산소마스크?
그게 입을 가리는 순간 잠에 들었었다
께어나고 보니 병실에 있었고
주사 맞을때 엉덩이 주사 엄마가 엉덩이를
쌔게 때렸었다 ㅋㅋ
사고의 순간
24년전....(우와 24년전이라니 ㅋㅋ)
그날은 오전에 먹구름이 많이 끼었고11시경에
비가 많이 왔었다
소나기 였지만 엄청 났다 ㅎㅎ
그날 오후 3시 4시?
집에 가는길
경운기가 가고 있는걸 뒤에 적재함을 잡고
밀어준다는 식으로 따라갔다 (잡고 뛰었었지)
그 순간 운전하시는 아저씨 께서 화를
내는 표정이 무서워 (뭐라뭐라 하는줄 알고)
반대편 차선으로 뛰었다. 그때부터 기억이 없다ㅠ
일어나 보니 나는 공사장에 있었다
팔은 오른팔이 굽어진 상태였고 힘을줘
펴보려 했지만 펴지지 않았다
다시 정신을 잃고
병원 응급실? 같았다 그후에는 별로
다를게 없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같이 놀았던 형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상혁이형이랬나 기억이 안난다
같이 병원 옆에 철로가 있었는데
철로에 동전을 놓고?
납작해지는걸 보기도 했었던거 같은데
지금 병원에 있어보니
그때 생각이 났네요ㅎㅎ
엄청 심심하고 한가해서 썼었네요